사진 - 다우기술 제공
사진 - 다우기술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제공하는 그룹웨어 다우오피스는 여러 기업의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고객사가 원하는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인 플랫폼 ‘Link+’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ink+는 모든 임직원이 계정을 가지고 매일 로그인을 해야 하는 그룹웨어의 특성과, 더 많은 서비스와 연동해 사용하고 싶어하는 기존 다우오피스 고객사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출시됐다.

Link+ 플랫폼에서는 ERP, CRM, 출입통제 보안 등 필수적인 기업 서비스를 포함해 화물운송, 법정의무교육, 명함 제작 서비스 등 총 12개 업체의 기업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다우기술은 이외에도 선택적 기업 복지를 위한 복지몰 서비스, 출력·인쇄물 서비스, B2B MRO 서비스 등이 Link+와 연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Link+ 내 제휴 서비스와의 연동은 다우오피스 관리자 계정으로 접속한 뒤 원하는 서비스를 클릭해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따라 SSO 연동, 전자결재 연동, 근태관리 연동 등이 지원되며 연동 해지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이로인해 그룹웨어 관리자는 회사 내 필요 서비스를 간단하게 연동할 수 있고 임직원은 편리하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다우오피스 Link+ 제휴 담당자인 김상우 사업기획팀 과장은 “Link+는 기업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받아 다우오피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제휴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지속해서 신규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Link+를 통해 30만 다우오피스 사용자들이 필요한 기업 서비스를 자유롭게 연동하고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존 다우오피스 클라우드형 고객사는 별도 연동 비용 없이 Link+ 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형 고객사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