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매일 쏟아지는 인터넷기사 중 내 취향에 맞는 것만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신개념 뉴스 미디어플랫폼 ‘바닐라토픽’이 안드로이드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금월 10월에는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바닐라토픽을 출시/운영하는 바닐라브레인은 대기업의 데이터 시각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은 기업으로, 실시간 업로드 되는 신문기사와 온라인커뮤니티의 이슈에 AI 기술을 접목해 유저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한다.

바닐라토픽의 전용 뷰어인 ‘바닐라뷰’를 이용하면 광고가 없는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자신이 선호하는 매체나 커뮤니티 채널을 구독하거나, 스크랩 기능으로 간편하게 인터넷기사 뉴스클리핑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다양한 뉴스기사 중 자신의 취향과 대중의 이슈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기능인 '바닐라 추천'도 눈에 띈다.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에게는 시사상식을, 주식을 하는 직장인에게는 경제 뉴스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게는 온라인 이슈를 알아서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바닐라토픽에는 이 외에도 기존에 학습된 취향을 수정해 새로운 시사이슈를 확인할 수 있는 ‘취향 선택’과 어두운 환경에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야간모드’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지난 9월말 기존에 키워드 통합 검색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하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바닐라토픽은 단순히 뉴스검색과 스크랩만 가능한 뉴스앱이 아닌,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어플이다.”라며 “2021년에는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도구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누구나 쉽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각 이벤트는 바닐라토픽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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