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P 프린팅 코리아 제공
사진 - HP 프린팅 코리아 제공

[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HP 프린팅 코리아가 성남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코딩 교육은 아워 오브 코드(Hour of Code)’ 캠페인의 일환으로 HP6년 연속으로 참여해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해 왔다. 메이커 교육은 전문기관인 팹랩 서울(FabLab Seoul)과 함께 진행했다.

HP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 아워 오브 코드 캠페인에 참여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생들에게 지식을 공유하고 배움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과소대표 집단을 중심으로 코딩 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동시에 학생들의 과학, 수학, 공학적 흥미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HP 프린팅 코리아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형교육지원단과 협력, 소재지인 성남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 정기적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워 오브 코드 캠페인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학생들은 수료증, 소정의 상품 및 기념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김광석 HP 프린팅 코리아 대표이사는 “HP는 지역사회 교육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IT기업으로서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컴퓨터 공학 인재들이 필수 미래 역량을 갖추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워 오브 코드 캠페인은 180개국 이상 1억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공학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과학 기술 분야의 다양성을 장려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HP는 전 세계 모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교육단체인 Code.org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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