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윤선미 기자] 더파운더즈(공동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자회사 매출 포함해 올 3분기 매출 50억을 달성했으며, 2020년 3분기 연속 200%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5월 설립된 더파운더즈는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는 멀티 브랜드 회사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더파운더즈의 브랜드로는 △ 프리미엄 펫 브랜드 프로젝트21(Project21), △ 클린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 등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매 분기 약 20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더파운더즈는 2020년 연매출 17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투자유치 및 차입금 없이 달성한 실적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더파운더즈의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클린뷰티 브랜드 아누아는 지난 8월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랄라블라에서 스킨케어 부문 매출 TOP3에 두 개 제품이 포함되었으며, 해외 13개국에 성공적으로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엄 펫 브랜드 프로젝트21의 경우 스테디셀러인 선인장 정수기와 눕눕백을 필두로, 김명철 수의사와 함께 개발한 고양이 영양 간식 '하루채움' 역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더파운더즈는 올 4분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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