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매장 내 취식이 어려워지면서 외식업계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주문 및 배달전문점으로 체질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음식배달전문점을 시작하는 비교적 빠르고 비용효율적인 방법은 공유주방이다. 공유주방은 전문 조리 주방시설이 다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대비용, 인테리어비용, 주방기기 구입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다.

대표 공유 주방 기업 키친밸리는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다양한 조건 속에서 경험한 글로벌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상주매니저시스템, 데이터기반 사업솔루션 제공, 통합 주문 배송 키친 소프트웨어 지원, 배달앱등록 대행, 배달앱 파트너십을 통한 배달대행료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특히 상주매니저시스템은 입주사업자가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키친밸리의핵심 서비스다. 시설점검, 청소, 쓰레기처리, 라이더 대응까지 상주매니저가 전담 대행한다.

키친밸리 매니저들은 운영지원뿐만 아니라 인앱데이터를 분석해 사업 최적화를 윈한 맞춤 솔루션도 제공한다.

다른 지역으로 배달서비스를 확장하려는 사장님, 예비창업자 등 공유주방을 통한 배달음식사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는 30일 패스트파이브 신논현점에서 열리는 키친밸리 사업설명회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사업설명회 참가를 원하는 경우 키친밸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참가자는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직접 시설을 투어할 수 있다.

한편, 밸리는 2015년 미국 LA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공유주방 플랫폼으로서 국내에서는 지난해 서초 1호점 오픈한 뒤 1년 만에 100여개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10여개의 지점으로 빠르게 확장했다. 또한 2020년 내에 서울 수도권 지역에 38개 이상의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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