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파카(PARKER), 조터 XL 모노크롬(JOTTER XL MONOCHROME SPECIAL EDITION
사진 제공 - 파카(PARKER), 조터 XL 모노크롬(JOTTER XL MONOCHROME SPECIAL EDITION)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럭셔리 필기구 브랜드 파카(PARKER)가 조터(JOTTER)와 아이엠(IM)의 스페셜 에디션 ‘조터XL 모노크롬’과 ‘아이엠 아크로매틱’을 출시한다.

조터와 아이엠 컬렉션은 파카의 130년 전통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은 시그니처 컬렉션이다.

조터 XL 모노크롬 스페셜 에디션은 단색 컬러의 무광택 바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트한 바디와는 다르게 화살표 클립과 클릭 버튼은 유광으로 제작해 유·무광의 독특한 대비를 이루는 디테일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골드, 로즈 골드, 실버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 색상 모두 볼펜 타입으로 가격은 4만 5천 원으로 판매된다. 작년 5월에 처음 선보인 조터 XL 사이즈는 기존 조터 제품의 바디 사이즈를 7% 정도 키워 더욱 안정적인 필기감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사진 제공 - 파카(PARKER), 아이엠 아크로매틱(IM ACROMATIC SPECIAL EDITION)
사진 제공 - 파카(PARKER), 아이엠 아크로매틱(IM ACROMATIC SPECIAL EDITION)

아이엠 아크로매틱 스페셜 에디션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매트한 질감이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매트 블랙은 올 블랙 컬러 바디로 고급스러운 시크함을 강조하고, 매트 그레이는 세련된 그레이 컬러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줘 디테일을 살렸다. 특히 이 라인의 장식부와 펜촉은 표면 처리 기술인 PVD 코팅 기술이 접목되었다. PVD 코팅 기술은 최첨단 친환경 기술로 증기 방식을 활용한 코팅 기술이다. 이 공법은 시계나 휴대폰 제작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정밀 기술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파카의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라인을 현대적인 미학으로 재탄생 시킨 제품이다. 브랜드만이 가진 고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던하고 트렌디한 이번 신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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