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핸드메이드 문화공간 소잉팩토리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소잉팩토리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핸드메이드 문화공간으로, 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재료, 재봉틀, 재봉틀 교육 등 재능 나눔을 진행하였으며, 포스코 사랑의 재봉틀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소잉팩토리에 방문하여 소잉팩토리 강사들에게 재봉틀 교육을 받아, 재능기부 목적으로 마스크를 제작했다.

포스코 사랑의 재봉틀 재능봉사단은 재봉기술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지원한다.

포스코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면 마스크는 300여개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세대 300가구에 비대면으로 배부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필터교체형 마스크패턴은 전국 소잉팩토리 매장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마스크 재료는 전국 소잉팩토리와 소잉팩토리 공식 온라인몰 '소잉팩토리마켓'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소잉팩토리 관계자는 “재능기부를 통해 코로나19의 빠른 안정을 기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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