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8일 행사장 내 자사 홍보 부스에서 성과 브리핑 중인 휴테크 주화돈 상무
사진 - 28일 행사장 내 자사 홍보 부스에서 성과 브리핑 중인 휴테크 주화돈 상무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이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 먹거리,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성과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 이광재 의원, 송기헌 의원, 허영 의원과 강원도, 원주시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디지털 헬스 케어 제품 시연 부스는 휴테크를 포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등 유관 기관과 기업 10개가 공동 참여했다.

휴테크는 이날 포럼에 참석한 의원 및 산업자원통상부 등 주요 관계자 앞에서 출시 예정인 카이 GTS7 아트모션을 선보였으며 자사 안마의자 음파진동 기술 마사지와 HBLS 기술 등을 소개했다.

직접 브랜드 PR에 나선 휴테크 전략기획실 주화돈 상무는 “음파진동 마사지와 같이 흉내낼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상품성과 구매력을 인정받은 가운데 안마의자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게이트웨이화 하는 기술전략 로드맵을 실천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토종브랜드가 조만간 안마의자의 종주국인 일본의 기술을 뛰어넘을 것으로 확신하며 휴테크는 적극적인 R&D 투자 확대로 K헬스케어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여 밝혔다.

한편 휴테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산업자원통상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20’ 상설 전시회에서도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 기관 주최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가기술표준원의 한국인 인체 치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자사 안마의자의 우수성 등을 알리고 전시회 환경에 최적화된 안마의자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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