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정통 제화브랜드 엘칸토가 11월 2일 부츠리메이커를 출시한고 밝혔다.

금번 출시하는 부츠리메이커는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부츠에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악세서리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조합에 따라 색다른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엘칸토의 부츠리메이커는 디자인과 용도에 따라 부츠워머와 Y스트랩 2가지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츠워머는 무릎 아래까지 올라오는 기장의 니트 워머로, 앵클부츠와 결합해 롱부츠처럼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신축성이 있는 스판 니트 소재가 다리를 편안하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사이드 지퍼 클로징과 슈즈 바닥쪽 스냅 버튼 클로징을 적용해 굽이 있는 앵클 부츠라면 어디에도 간편하게 결합해 스타일링 할 수 있다.

Y스트랩은 글리터링한 스터드 장식이 있는 Y자 모양의 스트랩으로, 앵클부츠나 롱부츠 발등 위에 매치하면 베이직한 부츠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해주며, 버클 장식의 클로징으로 간편한 탈착을 도와준다.

기존의 소장 상품을 새롭게 셀프리메이크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엘칸토의 겨울 실속 아이템 ‘부츠리메이커’는 전국 엘칸토 매장 및 11번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엘칸토는 이번 ‘부츠리메이커’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161개 엘칸토 매장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츠(한정 제품)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부츠리메이커’ 2가지 상품 중 희망 상품을 선착순 3,500명에게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는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11월 3일 단 하루 간 십일절 프로모션으로 ‘부츠리메이커’를 각각 부츠워머 11,000원에, Y스트랩은 8,500원의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엘칸토 측언 “현재 COVID-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해줄 절약 아이템이 어떤 것이 있을 지 고민 끝에, 가성비 악세서리 아이템으로 기존의 부츠를 새롭게 리메이크 해줄 실속 아이템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더욱 가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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