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마토스쿨/대학가 전일권 대표
사진 - 토마토스쿨/대학가 전일권 대표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면접 구술 학원 토마토스쿨은 2021학년도 의치한의대와 서울대 입시 맞춤 면접 시뮬레이션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마토스쿨의 면접 프로그램은 전문 면접 교수진들이 실전 연습을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영상 업로드 등 면접에 사용되는 각 절차와 방법을 코칭, 케어하고 면접 태도의 기본부터 예상문제까지 1:1 맞춤으로 실전 시뮬레이션 지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학년도 입시를 위한 면접전형 또한 대학과 전형에 따라 예년과는 다르게 진행된다. 비대면 또는 대학에서 마련된 부스에 영상 업로드와 면접실에서 진행되는 화성 면접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서울대 의〮치대 면접에도 변화가 생겼다. 의대의 경우 기존 5개의 면접실을 2개로 축소했다. 제출된 서류로 진행되는 면접실은 그대로 유지하고 다양한 상황면접이 진행되는 면접실을 4개에서 1개로 줄여 3개로 진행한다. 

대신 각 면접실에서 진행되는 소요시간은 20분씩이며 면접 내용은 전공에 필요한 자질, 인성과 적성 등을 평가한다. 제시문에 영어, 한자가 활용될 수도 있다는 것은 작년과 동일하다. 

치대의 경우 기존 4개 면접실에서 3개로 줄었다. 총 면접 시간도 30분으로 작년 40분보다 10분 줄었다. 치대도 의대처럼 서류와 상황면접 등에서는 동일한 평가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재 서울대 의치수의대 면접일정이 12월 12일, 일반전형은 12월 11일로 발표되면서 수험생들의 대비가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토마토 스쿨 전일권 대표는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코로나19로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형식의 대학별 면접에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소에는 잘하는 학생들도 막상 면접실에서의 중압감 때문인지 학생들이 긴장해서 자칫 실수하면 탈락하기 때문에 실제 면접실에서 진행되는 모형으로 실전 감각을 기르게 지도해 92%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면접 준비는 학생이 지원한 대학별 맞춤 형식으로 연습해야 본인에게 유리하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도 높일 수 있다. 기출문제는 물론 예상되는 문제로 실전처럼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며 “대학별 면접실에서 무엇을 질문할 것인지 머릿속에 그려보고 정리하는 것도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이러한 지도법은 대치동 면접학원 토마토스쿨이 2002년부터 면접 대비를 진행했던 자체 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5~60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학원 자체 적중문제개발과 학생 별 맞춤 지도를 통해 매년 92%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토마토스쿨의 수업은 문과 이과 모두 가능하며 의대, 교대 등 전문화된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비대면(화상)과 대면 수업 등 학생들이 선택 가능한 면접구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면접 학원 토마토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