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최근 ㈜뷰티콜라겐(대표 이경숙)에서 콜라겐을 베이스로 손상모발 회복에 효과가 있는 아미셀 개발에 성공해 국내 특허 및 국제특허, INCI 등록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아미셀은 지구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진 미세플라스틱을 배출시키지 않으면서도 모발에 흡수된 콜라겐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주는 특수소재로 염색과 외부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에 탁월한 효능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아미셀은 뷰티, 헤어콜라겐이라 하는 것으로 손상모회복성분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현재 본사에서 개발한 아미셀은 저분자 콜라겐을 활용하여 개발한 원료로 모발에 직접 작용하여 모발을 회복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저자극 원료로 탈모완화성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뷰티콜라겐의 핵심기술인 ‘바인더’는 양이온을 띠는 폴리쿼터와 구아검으로 형성되어 음이온을 띠는 모발에 흡착하여 영양성분이 모발 깊은 곳까지 침투하게 된다. 이에 갈라지고 파괴된 모발을 채워줄 수 있으며 큐티클층과 모피질 위에 점착되어 투습된 콜라겐이 분리되지 않고 오래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큐티클 특성을 보호-강화시켜줌으로써 시술 시 유지력이 뛰어나고, 윤기나는 헤어스타일과 뿌리볼륨의 탄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뷰티콜라겐은 2000년 수용성 콜라겐을 개발한 업체이다. 일반 콜라겐 대비 저분자인 콜라겐으로 인체에 흡수력을 높여 콜라겐의 효능을 극대화 했으며 제조 공정에서 물을 압력 매체로 해 수압을 이용한 초고압(100MPa)을 가한 후 액화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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