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KSTEC(케이에스텍)은 롯데정밀화학에서 추진하는 원료배정 자동화 사업 계약을 롯데정보통신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공급, 개발 및 컨설팅 사업을 해 오고 있는 소프트웨어 업체다. IBM,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등 글로벌 업체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다.

KSTEC은 롯데정보통신 스마트팩토리팀과 함께 그 동안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왔던 롯데정밀화학 원료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KSTEC이 맡은 업무는 최적화 엔진 모듈 설계 및 개발이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ES 등의 기존 시스템과의 안정적인 통합, 시스템 성능 최적화,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11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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