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무브패스트컴퍼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소셜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의 일본 할로윈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로윈 이벤트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하쿠나 라이브’에서 할로윈을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기간 내 최고 BJ가 되기 위한 다양한 방송들이 진행됐으며, 우수 BJ로 뽑인 BJ들에게는 한정판 ‘할로윈 하쿠나 인형’과 ‘아마존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상품이 지급됐다.

무브패스트컴퍼니 김학주 총괄은 “최대 4명이 지연시간 없이 안정된 환경에서 동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게스트 모드'와 'AR 아바타 기능' 등 차별화된 콘텐츠들이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할로윈 이벤트’ 등 다양한 현지 이벤트와 콘텐츠를 추가해 일본 내 인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쿠나 라이브’는 일본 및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지난 2017년 일본에 설립된 무브패스트컴퍼니가 서비스하는 소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일본, 인도, 북미, 중동 시장 등에서 인기를 넓혀 나가고 있다.

무브패스트컴퍼니는 일본을 비롯해 인도, 중동, 북미 등에서의 흥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하쿠나 라이브'의 글로벌 출시 국가를 더욱 공격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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