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라바원작사 투바앤은 라바의 친근한 이미지와 재미 요소를 활용해 신한은행 쏠(SOL)과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라바와 신한은행의 콜라보는 단순한 금융과 캐릭터의 만남의 의미를 넘어서 최근 코로나로 힘든 시절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자 기획되었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 이용고객은 신한은행 전용 앱 쏠(SOL)에서 라바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신한은행 쏠(SOL) APP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에서 신한은행의 마스코트 라바가 함께 마스크를 쓴 채 등장하여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해당 콜라보레이션 기획이 성사 될 수 있던 것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펀마케팅의 일환으로 투바앤과 신한은행이 그 뜻을 함께했기 때문이다.

향후 투바앤과 신한은행은 라바의 콜라보 상품, 전용 이벤트 페이지 등도 선보일 계획이며, (SOL)의 점진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한편 라바투바앤이 2011년 첫 선을 보인 3D 애니메이션으로 시즌1~시즌3를 거치며 남녀노소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1031일부터 라바의 새로운 시리즈 라바 아일랜드SBS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투니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케이블 채널에서 라바 아일랜드를 만나 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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