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래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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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에듀테크 기업 비트루브와 함께 인공지능(AI) 개별 맞춤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교육 브랜드 ‘알로M(ALO-M)’을 선보였다.

미래엔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고 디지털 교육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상황에서 학원 운영의 어려움, 개별 맞춤 학습 및 비대면 학습 등의 고민을 해소시킬 중학생 대상 학원용 AI 기반 수학 학습 서비스 ‘알로M’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알로M’은 미래엔이 선보이는 첫 AI 학습 서비스다.

알로M은 ‘기르다, 지원하다, 자라게 하다’의 의미를 가진 고대 라틴어 ‘ălo’와 영어 ‘middle’의 첫 알파벳 ‘M’을 합친 것으로,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실력을 자라게 하고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알로M은 AI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습 결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학생이 부족한 내용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돼 학습 완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학습 후에는 세밀한 분석보고서를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최대로 높여준다.

또한 인공지능 수학반 수업 운영 모델을 제공해 학원에서 별도의 클래스를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은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 학습을 할 수 있고, 강사는 개별 코칭에 집중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엔은 ‘알로M’ 론칭을 기념해 ‘알로M’ 공식 홈페이지에서 7일 무료체험과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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