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ICT-문화융합센터의 입주기업인 메이트코리아는 IT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해외 판매(해외진출)를 희망하는 국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B2C 크로스보더 판매 IT 솔루션은 COVID-19로 인해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난항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과 소상공인 Seller들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동시다발적으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체 CRM을 통해 대륙 별 화장품/식품/패션 소비재 해외 바이어 80만 DB를 중소기업이 직접 유사한 제품을 찾아보고 바이어에게 접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메이트코리아는 대륙별 TOP 글로벌 이커머스와 약 100개 중소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기업이 신속하게 해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전략제휴 및 협상 중이다.

신덕화 대표는 “메이트코리아는 단계별 사업전략의(B2B, B2C, IT) 모든 과정은 해외와 국내 간의 단순 업무 협력을 넘어 기술적 제휴도 포함돼 있다”며 “고객사 이들 모두 해외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메이트코리아의 미션”이라고 전했다.

메이트코리아는 2021년부터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러시아, 중동, 아프리카, 인도 4개 대륙에 국내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관 설립을 마무리해 국내 기업들이 한국에서 편하게 해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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