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홈오브치즈 팝업 방문 시 맛볼 수 있는 6종의 프랑스 치즈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유럽 연합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프랑스 치즈 팝업스토어 <홈 오브 치즈(HOME OF CHEESE)>를 연남동에 소재한 연남방앗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목요일부터 4일간 연남방앗간에서 진행하는 ‘홈 오브 치즈’ 팝업스토어는 프랑스 치즈를 더욱 맛있게 즐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제한 없이 방문해 치즈를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연성, 경성, 블루 등 총 여섯 가지의 다른 타입을 느껴볼 수 있는 프랑스 치즈 시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치즈의 본고장인 유럽, 프랑스의 치즈를 소개하는 <홈 오브 치즈> 팝업은 1970년대 단독주택을 개조해 만든 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는 많은 이들이 치즈를 집에서 더욱 편하게 즐기기를 제안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팝업을 준비한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 관계자는 “치즈를 꼭 와인하고만 먹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또는 혼술과 곁들여 언제 어디서나, 어떻게든 편하게 프랑스 치즈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 치즈를 더욱 친근하고 쉽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홈오브치즈 팝업 방문 시 맛볼 수 있는 6종의 프랑스 치즈
사진 - 홈오브치즈 팝업 방문 시 맛볼 수 있는 6종의 프랑스 치즈

<홈 오브 치즈> 팝업은 재미있는 요소들로 구성되었는데, 먼저 심리테스트를 통해 본인과 비슷한 성격의 프랑스 치즈를 찾아내는 게임을 해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프랑스 치즈를 타입별로 분류해 치즈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으며, 심리테스트 결과로 나온 치즈들을 직접 맛보며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들었다.

모든 방문객은 출입 전 발열 체크와 QR 코드 인증 후 입장이 가능하며, 그 외 마스크 착용 및 안전 거리 유지 등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팝업을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럽 홍보 치즈 홍보 캠페인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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