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0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자 중 라벨르랩 허미리 대표(우측 첫 번째)
사진 - 2020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상자 중 라벨르랩 허미리 대표(우측 첫 번째)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뷰티 플랫폼 기업 라벨르랩(대표: 허미리)이 11일 ‘한국판 뉴딜과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K-서비스’를 주제로 한국IT서비스학회가 개최한 2020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 IT서비스 최우수 사례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140여 편의 최신 논문 및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총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K-인플루언서 ▲AI플랫폼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K-스타트업 등 16개 주요 세션이 운영되었다.
 
K-인플루언서 세션에서는 허미리(라벨르랩 대표), 이경전(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이 진행하여 이하진(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대표), 모에카(방송인), 정란(뷰티 인플루언서), 에바(방송인) 등 총 4명의 인플루언서가 실제 소셜미디어를 통한 비즈니스에 내용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AI플랫폼 세션에서는 라벨르랩이 발표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맞춤형 뷰티 서비스 플랫폼 개발 프로세스’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 맞춤형 뷰티 서비스 플랫폼 개발 프로세스는 라벨르랩이 피부과 전문의들과 함께 개발하여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인공지능 맞춤형 뷰티 앱 서비스 ‘뷰티저니’에 전면 적용된다.
 
뷰티저니는 사용자가 간편하게 얼굴 사진을 앱으로 찍으면 이를 피부 전문의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피부 상태 측정은 물론 개선 방안까지 제안해 준다.
 
라벨르랩 허미리 대표는 “대한민국 IT산업을 대표하는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라벨르랩의 AI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뷰티저니 인공지능 피부 분석 이벤트를 통해 라벨르랩의 서비스를 더 많은 사용자가 미리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뷰티저니 인공지능 피부 분석 이벤트는 라벨르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에 오픈한 라벨르랩 공식 홈페이지는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서 라벨르랩 사명으로 검색하면 접속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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