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정통 SRPG를 추구하는 국산 개발사 AL Studio(에이엘스튜디오)에서 ‘엘크리티 사가’를 출시했다.

시뮬레이션의 S와 RPG의 합성어 ‘SRPG’는 아군과 적군이 턴을 번갈아 가며 전투를 진행하는 턴제방식으로 전략적 플레이로 ‘하는 맛’과 화려한 스킬로 ‘보는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모바일 정통 SRPG 엘크리티 사가는 ‘엘크리티’대륙에서 벌어지는 영웅들의 이야기(saga)로 게임 속 특정 인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토리가 아닌 엘크리티 대륙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각국의 인물들의 스토리를 담은 게임이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AL Studio는 SRPG를 접목시켜 모바일에서 스토리와 함께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타일맵 시스템의 턴제 전투와 상위 단계의 전투로 갈수록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며 타게임과의 차별점으로 영웅의 등급, 스펙이 낮더라도 게임의 이해도만 높다면 AP시스템과, 영웅별 스킬과 성질 등 플레이어의 전략적인 선택에 따라 모든 콘텐츠를 클리어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무과금 유저들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들이 안배되어 있다. 편리하게 영웅을 육성할 수 있는 ‘아지트’ 시스템은 엘크리티 사가의 핵심 성장 콘텐츠로 훈련과 주점, 잡화점을 통해 게임 내 최고 스펙의 영웅을 육성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PVP, PVE 콘텐츠만으로도 매주 보상이 지급되어 장비와 영웅을 수집하는 데 있어 부담을 대폭 감소했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원피스’ 쵸파, ‘오버워치’의 D.va 등을 연기한 김현지 성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애니비아 김보영 성우, 릴리아의 정유정 성우, 갱플랭크의 김영찬 성우 등 국내 유명 성우진이 CV로 참여하여 게임의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엘크리티사가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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