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오르아트’의 소리체험활동 ‘소리야, 놀자!’는 2019, 2020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어린이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서울 수도권 지역 내 아동시설과 단체 등을 방문해 연 100회 이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클래식을 전파하고 있다.

금번 ‘소리야, 놀자!’는 클래식 악기나 음악에 대해 취약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악기제작 △나만의 바이올린키트 만들기 △CETA 아동별 성향타입검사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 - 오르아트 제공
사진 - 오르아트 제공

‘소리야 놀자’에 참가했던 용산구 한살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만들기, 그리기, 지휘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했습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사진 - 오르아트 제공
사진 - 오르아트 제공

한편, ‘소리야, 놀자!’를 기획한 ‘오르아트’는 클래식장르의 저변확대를 위해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놀이 개발 및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기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선정과 더불어 2018년 문화예술 공공구매시장 상품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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