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일본 지역(EAJ)의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 운영 확대에 나선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이하 ESS)란 고객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다. 각 기업의 에너지 효율 및 지속 가능성, 기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솔루션과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싱가포르에 새로운 허브를 오픈하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ESS 허브에는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해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내 컨설팅을 확대한다.

이는 최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재생 에너지, 마이크로 그리드 관련 수요 확대와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산업의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되고 있다. 기업들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의 도입의 필요성과 비즈니스의 근간에는 기후변화 등 지구와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전 세계의 수 천개의 기관과 협업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SS를 통해 기업들이 핵심 역량, 지속 가능성 전략, 기후 목표 로드맵 등을 시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 ESS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 온-디멘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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