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세이버투플러스는 지난 20일 ‘친환경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보급’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환경방송 MCN이 주관하는 2020 환경세미나에서 친환경 기술 개발과 혁신 제품 생산, 보급 등 친환경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앞서 환경부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의 개발, 유통 확산에 기여해 온 산업체와 개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 받았으며, 심사 결과 세이버투플러스가 초음파식기세척기, 업소용음식물처리기 업체로는 사상 최초로 환경부 장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이버투플러스는 지난 20년 간 위생적인 식기 세척은 물론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혁신적으로 절감시키는 업소용초음파식기세척기를 최초로 개발 및 보급한데 이어, 업소용음식물처리기까지 보급하여 초음파세척기, 음식물처리기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코로나시대에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식품첨가물로 지정된 과산화초산을 주성분으로 한 뿌리는 소독제 ‘순수초’를 출시, 식약처와 환경부에 살균소독제로 신고 등록하여 살균 효과는 물론 잔류농약까지 제거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순수초의 주성분인 과산화초산은 식약처(KFDA)에 허가된 식품첨가물 7종 중 유일하게 사용 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되었으며, 국제식품첨가물안전위원회(FECFA)에서도 일일 섭취허용량의 제한이 없다고 고시된 착한 성분이다. 또한 영하의 기온에도 살균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특징이다.

세이버투플러스 관계자는 “20년 간 업소용식기세척기 보급을 선도해온데 이어 코로나 시대에 필수 아이템인 안심 살균제의 출시와 함께 이번 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을 더 느끼고 향 후 친환경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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