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경훈 얍글로벌대표가 쿠르바노프 세르고 UMMC 그룹 수석 부회장과 COVID19 방역 시스템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사진 - 안경훈 얍글로벌대표가 쿠르바노프 세르고 UMMC 그룹 수석 부회장과 COVID19 방역 시스템 기술이전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지난 23일 얍컴퍼니 그룹의 얍글로벌(대표 안경훈)은 러시아 UMMC(대표 Kurbanov Sergo – Shakhzada )와 COVID19 방역 시스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위치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얍컴퍼니 그룹과 러시아 UMMC 그룹이 맺은 이번 협약은 러시아에 코로나 감염자 동선파악 및 접촉자 선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에 얍컴퍼니는 러시아에 한해 얍글로벌이 보유한 특허 실시권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기술들을 UMMC그룹에 이전하기로 했으며 UMMC그룹은 이 기술을 러시아 정부에 적용하기로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얍컴퍼니는 위치융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코로나 접촉자 선별시스템을 최근에 개발 구축했다. 또한 얍컴퍼니와 협약을 맺은 UMMC그룹은 광산관련 사업, 군수사업과 더불어 철도 등 사회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는 러시아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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