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제스피디움 제공
사진 - 인제스피디움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 김춘수)이 지난 10월 5G 서비스를 도입했다.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은 현재 사용되는 4세대 이동통신(4G)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20배 빠른 전송속도, 100배 높아진 전송가능 트래픽과 단위면적(1km²)당 100만 개의 기기가 접속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토대로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구현할 수 있다.

이런 이동통신 시대 흐름에 맞춰 인제스피디움은 5G 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인구가 밀집했을 때 발생하는 데이터 통신 지연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으로 시설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데이터 전송시간에 따라 안전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테스트 주행도 가능하게 되면서 미래 자동차 산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인제스피디움의 5G망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방송은 현재의 중계방송 화질보다 더 우수한 화질과 전송속도로 현장의 생생함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2년 연속 ‘코리아 유니크베뉴’선정과 한국관광공사의 4성 인증을 받은 호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설 이용객들의 직·간접적인 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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