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대표 이호형)가 26일 ‘온라인삼국지2’ 신규서버 ‘명인’을 오픈하고 대대적인 이벤트를 열어 유저들을 지원한다.

‘명인’은 17년째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최장수 RPG 게임 온라인삼국지가 3년만에 오픈한 신규서버로서 와이드화면, 캐릭터디자인 등 외형뿐만 아니라 새로운 무기, 전술 등 게임 콘텐츠도 개선했다.

코스모스엔터테인먼트는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천만원 상당의 공성전 활동비 지원 이벤트 ‘모사재인 성자재천’을 비롯해 ‘내가 제일 잘 나가’와 ‘명인으로 가는 길’ 등 다양한 목표 달성 이벤트를 개최한다.

온라인삼국지2을 대표하는 배틀방식인 공성전을 명인서버에서 진행하면 ‘모사재인 성자재천’ 이벤트를 통해 최대 1천만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1차 공성전 업 성을 차지하면 군주에게 1백만원, 첫 2연승 시 2백만원, 첫 3연승시 5백만원을 받을 수 있다.

‘내가 제일 잘 나가 1차 이벤트’는 12월 24일까지 신규서버에서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캐릭터에게 명인서버 마스코트 시녀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내가 제일 잘 나가 2차 이벤트’에서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 종료시점 인벤토리에 있는 공속목걸이 중 가장 높은 공속목걸이를 획득한 유저에게 절영, 축복마구, 축복의 깃(은)을 지급한다.

‘명인으로 가는 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열리며 VIP, 행운부적을 사용한 상태에서 일반몬스터 가속사냥 시 등장하는 흉포한 몬스터에서 ‘명인의 증표’를 획득하는 이벤트다. 명인의 증표를 획득하면 등수에 따라 축복의 깃 등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목표달성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후기 이벤트도 열린다. 1월 7일까지 유튜브, 블로그 등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SNS에 신규서버 소개 또는 추천, 공략법을 올린 뒤 1:1문의게시판에 게시물 주소와 스크린샷을 올리면 아이템 추첨을 응모할 수 있다.

한달 출석체크도 열려 목표달성이나 추첨에 상관없이 참여만으로도 모든 유저가 게임머니, 아이템, 행운부적 등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삼국지2 개발팀은 “3년만의 신규서버 오픈인 만큼 수준 높은 게임시스템을 지원하고자 새로운 배틀방식, 무기, 전술의 도입뿐만 아니라 화면비, 캐릭터디자인 등도 개선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국내 최장수 온라인 RPG 게임으로서 신규서버 오픈을 통해 기존 유저는 물론 새로운 유저와도 함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명인 서버는 게임시스템을 공개하는 1차 오픈에 이어 모바일 부분접속, SNS 접근 등 새로운 시스템을 더하는 2차 오픈도 예고하고 있다.

온라인삼국지2는 17년째 사랑받는 국내 최장수 온라인 PRG게임으로서 나관중 원작의 삼국지 연의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략 RPG 요소가 조합된 HMORPG (Historical Multiple Online Role Playing Game)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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