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가 배달앱 요기요와 특별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bhc치킨가 마련한 할인 혜택은 오는 27일까지 요기요 앱에서 첫 주문 시 전 메뉴 최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혜택의 경우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된 트렌드를 반영함과 동시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요기요 앱에서 첫 주문을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다. 

할인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요기요에 접속해 ‘요기요 첫 주문이면 반값’ 이벤트 배너를 클릭한 후 bhc 전용 7천 원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후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특히 해당 할인 혜택은 동기간 진행되는 bhc 전 고객 대상 전 메뉴 3천 원 할인 이벤트와 중복 할인이 가능해 요기요 첫 주문자의 경우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혜택 범위가 비교적 넓다. 

단 두 이벤트 모두 현장 결제 시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층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에게 유익한 혜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로 고객들이 bhc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지난 9월 출시된 중독성 강한 매운맛의 ‘맵소킹’ 시리즈와 올해 출시된 ‘콤보 시리즈’ 까지 다양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취향에 맞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bhc치킨은 최근 쿠팡이츠에 입점하는 등 채널 다변화를 꾀하며 언택트 소비 시대의 흐름에 적극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