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국내 푸드디자인, 디저트, 식음료, 파티, 플라워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교육 그룹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이 ‘제 17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 탑 셰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호텔조리 1학년 김민지, 홍유진이 대상인 전라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회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 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대규모 국제요리 경연대회인 만큼 라이브, 전시, 온라인 이상 3개 분야에서 각각 요리, 베이커리/디저트, 식소믈리에, 카빙, 식공간연출 등 다양한 종목 경연이 펼쳐졌다.

현재 로이문화예술학교 호텔조리과정은 최적의 조리실습 환경과 실무형 교수진에 의한 특성화된 현장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전국기능경기대회, 국제요리경연대회 등 전국 규모의 각종 요리경연대회에서 매년 상위 입상하고 있다.

또한 해당 학교는 화려한 대외 수상 및 공식 활동뿐 아니라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갖추고 있다. 특히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도입한 ‘3+2 인턴십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맞아 하계/동계로 나눠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기간 진행되던 기존의 인턴쉽프로그램과 달리 학기 중 1주일에 3일은 본교에서 다양한 실무중심 전공수업을 받고 나머지 2일은 연계된 특급호텔 현장에서 호텔셰프, 호텔리어,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호텔 파티쉐 등으로 근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학위취득’과 ‘실무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해당 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전문과정은 국내외 특급호텔 및 외식산업계에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며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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