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 운영하는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이하 대전CKL)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1 크리에이터 창작자에 대한 연속 창작 지원해 제작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성장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아이 케어'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 1 크리에이터 창작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창작자를 후속 지원하는 아이 케어에 선정된 창작자는 방송 출연, 에이전시 계약체결, 구독자 300% 증가 공모전 이후 꾸준히 성장한 성공 가능성이 채널이며, 이들의 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추가 지원을 한다.

참여자는 유튜브 채널은 운영하는 3개팀이 선정돼 팀당 350 , 1050 상당의 유튜브 창작 영상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된다.

대전CKL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성장' 키워드로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연속 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대전CKL 사업에 참여했던 유튜버 '오드리 양장점', '환트라이크', '정신건강복지'팀을 선정했다.

'오드리 양장점'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트로 커버 밴드로 개화기 노래를 부르는 청년 뮤지션이다.

오드리 양장점의 보컬 송주영 씨는 지난 공모전 참가 경험에 대해 "유튜브 채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멘토들을 만날 있었고 채널 운영에 대한 동기부여와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고 결정할 있는 계기가 됐다" "진흥원에서 다양한 지원사업 연계와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니 막연하게 혼자서 끙끙대지 말고 한번 공모전이나 지원 사업에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 소회를 밝혔다.

다른 유튜브 채널 '환트라이크' 프로 24 JK스포츠 소속의 김태환 선수가 볼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링 관련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환트라이크는 대전CKL 지원사업을 통해 구독자가 1,950명에서 4,280명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이룬 있다.

유튜버 '정신건강복지' 이와 마찬가지다. 정신건강복지는 다양한 취미 활동 체험과 유머 영상을 제작하는 팀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함으로써 시청자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현재 정신건강복지는 1 유머 관련 영상과 브이로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CKL 사업을 통해 구독자 수가 227명에서 932명으로 오르는 점차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우수 콘텐츠의 고도화 지원을 통해 창작자의 지속적인 사업확장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연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1 크리에이터 인재 발굴과 지원에 힘을 쏟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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