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랙워터 로스터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2020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블랙워터 로스터스'가 가맹사업 및 멤버십 확대 계획을 밝혔다.

블랙워터 로스터스는 시작과 동시에 30여 곳 이상의 매장들과 원두납품을 계약체결하고 오픈한 커피 브랜드다.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좋은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블랙워터 로스터스는 기존 커피 매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원두와 블랙워터만의 로스팅으로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 도전적인 맛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숙성 제조법으로 촉촉하고 필링이 가득찬 마들렌은 개별 구매와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커피전문점 가맹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도 준비했다. 가맹점과 납품점을 위해 매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 세미나를 통해 매년 커피시장의 트렌드와 새로운 원두들을 같이 공부하고 공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원두 납품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카페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매장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커피 브랜드의 맛과 퀄리티를 지키고자 노력한다.

또 바리스타 전문반, 로스팅반, 취미반 등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며 일반인들도 블랙워터 로스터스의 멤버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블랙워터 로스터스 관계자는 “최고품질의 생두, 적절한 로스팅, 최상의 추출을 목표로 삼는 커피 브랜드”라며 “기성품이 아니라 커피 또한 하나의 요리라 생각하며 그 본질에 집중하고, 많은 사람들과 이 경험을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워터 로스터스는 앞으로 원두에 대한 바람직한 생각과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매장을 오픈하고, 가맹점과 원두납품공장 운영은 물론 농장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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