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0도봉산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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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0도봉산페스티벌’ 성료
  • 김가람 기자
  • 승인 2020.12.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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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 축제의 메시지는 유지한 인텍트(intact)방식 운영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SNS참여 캠페인, 친환경 챌린지 캠페인 운영

[G밸리뉴스 김가람 기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사장 이동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2020도봉산페스티벌’이 친환경 온라인 페스티벌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는 호평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가을, 도봉의 명산이자 랜드마크인 도봉산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했던 예년과는 다르게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면 전환되어 진행됐다.

도봉문화재단에 따르면, 도봉산페스티벌을 통해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위로와 일상속 휴식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도봉산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온라인 챌린지와 이벤트를 운영했다.

또한 도봉산과 관련된 사진들을 사회관계망(SNS)으로 공유하며 일상 속 도봉산을 인식하는 이벤트 ‘도봉산 숨바꼭질’, 우리 주변 일상 공간인 ‘집’, ‘회사’, ‘식당’, ‘마트’ 등에서 환경을 지키며 도봉산과 오랫동안 공존하는 방법을 실천하는 챌린지 ‘맑은도봉생활’, 그리고 도봉산과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항상, 도봉’이 진행됐다.

특히 ‘도봉산 숨바꼭질’은 참여 마감일까지 신청자들이 몰려 참여 기간을 한 차례 연장하였고, ‘맑은도봉생활’은 참여 신청자에게 5,000원에 제공되는 챌린지 키트 1,000개가 신청 2주 만에 조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항상, 도봉’에서는 도봉산 입구의 상인, 도봉산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 주민, 도봉산을 매개로 활동하는 예술가, 도봉산을 지키는 국립공원공단 직원과 도봉산 근처에서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는 학생 등 도봉에 곁을 두고 살아가는 주민의 다양한 시각으로 우리의 삶이자 터인 도봉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도봉산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항상 당연히 곁에 있다고 생각했던 도봉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일상 속에서 자연과 공존할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할 수 있었다” 등 온택트로 새롭게 선보인 올해 페스티벌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용현 도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도봉산페스티벌을 통해 언택트를 강요받는 사회에서 물리적 거리를 유지하되 연결되어지는 새로운 시도였다. 주민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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