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엔에프 제공
사진 - 코엔에프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음료OEM 제조 전문기업 코엔에프(대표 임종목)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계약 체결 중에 있어 코엔에프 석류 등 음료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코엔에프는 현재 3개 유통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추가로 14개 업체와 계약과정에 있다. 이번 계약추진은 국내 식품박람회 ‘2020 코엑스 푸드위크(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함에 따라 이룬 성과다.
 
지난 11월 말 진행된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코엔에프는 코엔에프 석류를 비롯해 타트체리 콜라겐 포션, 유자차 카페 포션 등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OEM, ODM 공급 중인 석류, 레드비트, 배도라지 등의 사면파우치 음료, 카페 드랍탑, 애플 망고 등의 스탠딩 파우치, 간편한 원컵 제품, 커피머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구조의 특허 받은 ‘포션(potion)’ 등의 품목들을 부스 현장에서 선보였다.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코엔에프 제품들이 현장을 방문한 유통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바어어 상담회 현장미팅을 통해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유력 식품업체들과 수출계약도 진행하게 되어 수출에 대한 기대도 높다”고 전했다.
 
이어 “2020 코엑스 푸드위크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코엔에프 석류, 타트체리 콜라겐 등의 제품들이기에 순탄하게 공급계약이 추진되고 있다”며 “더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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