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엠디교육그룹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운영사무국에서는 MBC와 함께 전남지역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4.0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기 -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그리고 성인 대상으로 ‘4.0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기 -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전라남도 도민 대상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로 MBC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한 실시간 수업 기반 방송 송출 행사이다.

오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하는 특집방송 실시간 특별강의 1부 행사는 글로벌 IT기업 김태원 전무가 특별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인재’라는 주제로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학부모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전라남도 지역 초·중·고교들이 교실 또는 집에서 실시간으로 접속하여 쌍방형 수업으로 진행하고 학부모 및 교육자들도 실시간으로 접속해 Q&A 토크쇼 형식으로 ‘미래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을 가이드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특강 2부 행사는 구글 조용민 매니저가 일반인 대상으로 ‘초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라’라는 주제로 실시간 소통형 강의를 실시한다. 해당 특강을 통해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는 소상공인, 어르신, 일반인들에게 왜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디지털을 내 생활과 사업 속에 접목해야 하는지 등을 강사의 실제적인 풍부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 특강은 12월 4주 MBC 특집 방송으로 구성되어 전남지역에 TV로 송출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남 디지털역량교육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한편 한국형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인 2020년 전라남도 디지털 역량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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