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토너스(Batoners) 제공
사진 - 바토너스(Batoners)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바토너스(Batoners)는 ‘대전정보진흥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 8일(화) 오후 4시 줌(ZOOM)을 통해 열린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에 참가했다.

바토너스는 KAIST,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 개발자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UNICEF 와 함께 비대면 아동친화도시 토론 시스템 개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보행/교육 애플리케이션 개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차량아동갇힘사고 예방 디바이스 개발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횡단보도 방향을 음성, 촉각으로 알려주는 인공지능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또한 기존의 차량 전선을 하차벨에 연결방법이 아닌, USB 또는 시가젝에 간단히 버튼을 연결하여,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알람이 나오는 꾹 (CCUCC) 버튼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으로 원격 토론회가 가능한 온라인 토론플랫폼을 개발했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비대면 토론 플랫폼). 키보드 입력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를 위해서 영상 또는 음성으로 직접 자기 의견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추후 의견 분석을 위해 영상 또는 음성 자료는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되어 분석이 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도 충족시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에 대한 머신러닝 기술, 음성 관련 TTS/STT 기술이 자사의 특징이다. 정부출연연구소에 인공지능 기술 관련해서 계약 5건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게 머신러닝 기술, 웹/앱 개발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19th MIK 2020 SEASON OFF ONLINE’은 연간 100여개 전시회 미디어파트너(MWC, IFA)로 활약하고 54개국 국가별 주요 언론사와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AVING NEWS’가 주최했으며,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로 베트남(Vietnamplus), 싱가폴(Myfatpocket), 미국(Geekazine), 중국(SINA), 프랑스(LeCafedegeek), 한국(IT DONGA), 러시아(SVPRESSA.RU), 프랑스(STARTUPWORLD.TECH) 등 7개 미디어가 참가했다. 후원사로는 공식화장품 브랜드 ‘Lon.G’와 건강을 생각하는 라이프 스타일 의자 브랜드 ‘그래비티체어’가 나섰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24개사가 보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성수, 투썬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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