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정품인증 보안 홀로그램 전문업체 ‘알엠지’가 상아제약에 자사 정품홀로그램 ‘스웹스’를 납품한다고 밝혔다.

홍삼정 데일리타임으로 기술혁신대상을 수상한 상아제약은 홍삼 제품 이외에도 유산균, 석류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생산·서비스 하고 있다. 기존 홀로그램스티커는 정품 확인만 가능했다면 ‘스웹스’를 도입함으로 정품 인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상아제약 관계자는 “현재 유산균 라인과 젤리형 제품군에 스웹스 홀로그램라벨를 부착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추후 다른 상품라인에도 부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및 동남아 시작 확대에 대응을 위해 중국, 일본, 동남아 로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글로벌적으로 유통되고 있기에 스웹스 위조방지스티커로 브랜드 이미지를 보호하며 짝퉁으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스웹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상아제약에서 도입한 스웹스 정품인증 홀로그램에는 히든문구가 삽입되어 있는데 이는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우며 레이저로 비춰야만 히든문구를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웹스는 보안홀로그램에 모바일 정품인증시스템을 결합한 라벨로 정품 인증 기능뿐 아니라 유통관리 및 A/S용 고객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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