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교육정보화 IT서비스기업인 ㈜폭스소프트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 사업인 20억 원 규모의 ‘2021년 대학 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통합유지보수 및 운영지원사업’을 수주한다.

사업 기간은 1년이며 학생과 학부모, 총 130만 회원을 대상으로 대입 정보 및 성적산출, 온라인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더하여 대입 정보 포털에 대한 서비스 유지관리 부문과 60만 명 수험생의 대입 공통원서접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능개선 및 운영지원 부문으로, 2021년까지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폭스소프트는 다년간 교육 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2017년 3월에는 교육 정보화 산업 발전 기여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폭스소프트의 정성주 대표는 “이번 대학 입학전형 종합지원시스템 유지관리 및 운영지원 사업 수주를 통해 2020년 코넥스 상장 이후 새롭게 도약하는 폭스소프트의 2021년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현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향후 대입 정책 변경 및 시대 변화에 맞춰 AI, 블록체인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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