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사진 - 숭실사이버대학교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계속되는 취업난과 멈출 줄 모르는 집값 상승세로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34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인중개사협회가 공인중개사와 보조원 등 종사자들을 추산한 인원만 100만명이다. 퇴직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해 ‘중년고시’로 불리던 공인중개사가 이제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국민고시’로 자리잡은 것이라 해석된다.

관련업계는 향후 공인중개사 인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자격증만 보유하고 있었던 공인중개사들도 활동을 재개하며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학과장 김학환)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보기술(IT)의 힘을 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동네 복덕방’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프롭테크(부동산+기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선진화를 주도하는 미래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방송인 장성규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강만으로 교육부 인가 정규 4년제 대학 학위취득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모바일캠퍼스를 통해 스마트폰 수업이 가능하며 숭실대 도서관 및 각종 부대시설(강의실 등) 이용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감정평가사 출제위원급 교수진이 탄탄한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중개업에서부터 부동산경·공매에 이르기까지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하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중개업에 종사하며 고초를 겪고 있는 현업인들을 위한 상담시간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원 진학 상담 및 숭실대학교 대학원 입학 특전을 제공하고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세미나 자료집 등 참고자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격증 취득 커리큘럼으로 전공과 동시에 수료증 취득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자격취득과정으로 ‘부동산컨설턴트’, ‘부동산자산관리사’, ‘부동산경·공매사’ 등이 있다.

김학환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장은 “부동산학과는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부동산학과 출신 대학원 진학 및 박사를 배출하고 있다”며 “더불어 재학중 본교의 23개 학과 전 과목을 무료로 수강하고 졸업 후 부동산학과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 수강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의 2021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이 오는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정시모집 기간 이후인 1월 22일부터 2월 16일까지는 정시모집에 지원하지 못한 예비지원자들을 위한 추가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학과에 입학한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전문자격소지자에게는 40% 장학혜택이 제공되며 국가장학 및 학과장 추천 시 30% 장학혜택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입학장학 및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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