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공
사진 -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가 직장인 자살예방 영상을 제작·배포하며, 함께 고민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대~30대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다. 특히 20대 사망원인 절반(51%)이 자살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의 2019~2020년 상반기 자살 현황에 따르면 상반기 20대 여성 자살률은 지난해 대비 43%나 늘었다. 또한 40대 이상이 되면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30명을 넘어서기 시작한다.

금번 선보이는 영상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노동계 회원기관) 함께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2030세대와 가장 활발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 40대의 주요 고민과 대처법을 담았다.

사진 -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공
사진 -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제공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측은 “이번 직장인 자살예방 영상 제작·배포에는 우리나라 세대별 고충과 어려움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상의 주제는 ‘40대 수호대작전’, ‘2030세대 오늘도 안녕하지 못한 그대에게’으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YOUTUBE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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