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헤어케어 제조판매업체 드림인(대표 전정호)은 에브리톡톡 헤어토닉의 중국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림인은 지난 11월 2,000개의 헤어토닉을 중국 정저우 소재 바이어사 ‘만국우품 (郑州万国优品保税进出口有限公司)을 통해 수출했다. 만국우품은 수출입 유통 및 온라인 특화기업으로 허난성, 내몽고지역에 26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신성장 온라인 유통에 집중하고 있는 업체이다.

에브리톡톡 헤어토닉은 두피에 직접 두드려 사용하는 두피직분사 방식의 헤어토닉으로, 1분 내 두피 전체 도포가 가능하다. 두피직분사 방식이므로 두피에 용액이 정확하고 깊숙이 전달되며, 자체 탈모증상 완화 임상실험을 완료한 바 있다. 헤어샵을 찾지 않아도 매일 가정 내에서 두피영양보습이 가능하다.

현재 드림인은 만국우품과 에브리톡톡 헤어토닉의 추가 수출 외에 자사 제품인 태핑샴푸와 올바디 파우더 클렌저 수출을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다.

태핑샴푸 역시 두피직분사 방식으로 샴푸액을 직접 두피에 도포 함으로써,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두피의 피지와 각질, 비듬을 부드럽게 제거함은 물론 탈모 증상 완화 효과와 함께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자연 유래 성분만으로 만들어져 깨끗한 세정은 기본인 기능성 샴푸이다.

올바디파우더클렌저는 얼굴 클렌징과 샴푸, 바디워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다. 미네랄이 풍부한 서해바다의 천연소금이 41%나 들어있어 모공청정 및 각질제거에 도움을 준다. 물을 섞지 않은 분말 타입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방부제와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드림인 관계자는 “헤어토닉 제품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수출을 교두보 삼아 2021년 새해에는 에브리톡톡 제품의 대 중국 수출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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