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주)스쿠터나라가 세련된 디자인과 길이 1270mm로 트렁크나 승용차에 적재하기 용이한 전동스쿠터 ‘히어로 S’ (Hero S8, Hero S9) 시리즈를 출시했다.

전동킥보드 ‘히어로S8, 히어로S9’는 1600W, 1200W의 모터를 각각 장착한 모델로 경사각이 있는 일반적인 도로에서 쉽게 오르막을 오를 수 있으며 주·야간 주행 시 프레임에 앞/뒤 LED 라이트가 기본 장착돼 있어 주간 전조등 역할뿐 아니라 브레이킹 시 깜빡이도록 세팅되어 있다. 또한 1단부터 3단까지의 속도 모드를 버튼으로 조절 가능하다. 

히어로S8의 경우 8인치 와이드 통타이어를 장착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로 스타트의 힘과 최대출력이 높아 터프하고 과감한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Hero S 제품들 모두 앞/뒤에 서스펜션이 있어 노면의 완충작용을 잡아줄 수 있으며 프리미엄 모델에나 들어가던 전자식 브레이크와 기계식 브레이크가 함께 작동되어 고속모델에서의 완벽한 브레이킹을 선사해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주)스쿠터나라가는히어로S8, HERO S9에 전기차에 들어가는 고방전 배터리셀을 장착해 오르막이 많은 한국지형에 적합하도록 했으며 스쿠터나라 홈페이지에서는 출시 기념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을 받고 있으며 사은품으로 120DB의 전자클락션을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할인 프로모션 등은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를 통하여 확인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최근 스쿠터나라로 안전을 위해 노후된 배터리 교체와 정기점검을 받으러 오는 고객들이 늘었다. 이는 개인 소유의 자동차처럼 정기적인 차체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오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만큼 자가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유저들이라면 시간을 내어 부지런한 관리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스쿠터나라는 국내에서 직접 한국형 전동킥보드에 맞는 제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하여 제작 후 국내에 공급하는 전문업체로 전기자전거 ‘블랙볼트’, 접이식 전동스쿠터 ‘에코라이더 프로’, 프리미엄 듀얼전동킥보드 ‘듀얼랩터X8, 듀얼랩터X10’ 등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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