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2021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 접수는 4년제 일반대학이 7일부터 11일까지, 전문대학이 7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진다.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4년제 대학 198개교는 정시에서 총 8만 7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정시모집 선발 비중은 전년도 22.7% 대비 0.3% 늘어난 23%이다.

이러한 입시일정 속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관련 입학상담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학교 전산원은 인서울 중심의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두고 있는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 입학처 관계자는 “기존 수시 합격자 발표와 추가합격 통보 시기는 물론 정시모집 기간을 중심으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의 입학상담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수능 4등급, 5등급, 6등급의 중위권 수험생이라면 학사편입을 통해 인서울 대학에 진학이라는 목표를 세워볼 만하다. 특히 동국대 전산원은 정시 4등급ㆍ5등급ㆍ6등급 수준의 수험생들이 입학 후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인서울 대학으로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동국대 전산원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모집과정은 주간학사과정으로 컴퓨터공학 전공, 멀티미디어학 전공, 정보보호학 전공, 경영학 전공, 광고학 전공, 관광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사회복지학 전공, 행정학 전공, 영화학 전공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1년 4쿼터제 및 편입영어 강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The 플러스 과정을 신설해 융합소프트웨어(컴퓨터공학) 전공도 운영 중에 있다.

직장인 및 주부 대상으로 운영되는 주말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 전공, 경영학 전공, 심리학 전공, 행정학 전공, 부동산학 전공 등 총 5개 전공이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 재학생들은 학생증 발급을 통해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사편입에 최적화된 무료영어교육, 단기간 학위취득을 위한 자격증 및 독학사 특강, 지방 연고자를 위한 지정주거시설 주거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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