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디자인그룹 무이'에서는 언택트시대 랜선마케팅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AR/VR 홈페이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인 15조631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은 단기 이슈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인 큰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물론이고 전반적인 기업들의 마케팅은 많은 변화가 생겼다. ‘랜선 마케팅’ 이라는 이름으로 거의 모든 기업들이 온라인 상에서 자사의 브랜딩과 구매 결정을 돕는 수많은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공간을 가상으로 방문하고 가상으로 제품을 체험하며 구매까지 가능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마케팅을 들 수 있다. AR과 VR은 언택트(비대면)에 지친 고객들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하고 직접적인 구매 활동을 이어가게 해주는 온택트 마케팅에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이다.

주로 박물관이나 모델하우스에 적용되던 3D VR 서비스는 이제 거의 모든 사업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유통 채널부터 뷰티, 헬스케어 브랜드까지 AR과 VR을 활용한 서비스를 실행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AR/VR은 오프라인으로 가능 한 일을 온라인상에서 구현함으로서 고객한테 실질적인 서비스가 가능 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것이지만 비용 문제로 인해 대부분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들 위주로 서비스가 이루어 지고 있었다.

14년 동안 1500여개의 홈페이지 제작 경험이 있는 ‘디자인그룹 무이’에서는 AR/VR 제작에 있어 고비용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소상공인도 비용 부담 없이 제작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 간의 홈페이지 제작 노하우와 메타포트 기술이 접목되어 개발된 ‘무이3DVR’ 홈페이지에서는 병원, 유치원, 쇼룸 등 공간과 제품을 고객에게 실감나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이런 특징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경쟁을 해야 하는 사업자들에게 홈페이지를 통한 온택트 마케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그룹 무이 전경범 대표는 "무이3DVR 홈페이지는 대기업이나 대형 유통체인보다는 소상공인들에게 보급되기를 희망한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큰 타격을 보고 있는 것에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렸으면 좋겠다"며 "인테리어에 변화를 준 유치원이나 병원, 그리고 심혈을 기울여 매장을 준비한 사업주에게 ‘무이3DVR’은 고객에게 공간과 기술, 그리고 서비스를 마치 그 공간에 방문 한 듯한 느낌을 전달해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경쟁 업체와의 우위 그리고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추어 경쟁력 있는 마케팅을 원한다면 ‘무이3DVR’ 홈페이지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자인그룹 무이는 ‘무이3DVR’ 오픈 기념으로 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업계 최저가인 50만원부터 제작 가능한 '무이3DVR' 홈페이지 제작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이 3DVR 홈페이지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무이 홈페이지 및 전화 등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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