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연결혼정보㈜ 제공
사진 - 가연결혼정보㈜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다가오는 2월을 맞아 ‘힐링 도서 이벤트’를 시작한다.

가연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REAL 신혼일기’, ‘나만의 커피 레시피 북’,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 ‘한순간에’, ‘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이, 끌림에 이끌림’까지 총 신작 6권을 마련했다. 그림 에세이와 자기 계발서, 장편소설, 레시피 북 등 어느 때마다 다채롭게 선정했다.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내 공연·문화 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한 미혼남녀 중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기간은 1월 20일부터 시작해 오는 2월 중순까지로 상세 사항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게시판 공지와 및 개별 연락으로 발표한다.

‘REAL 신혼일기’는 오랜 연애 끝에 결혼 생활을 시작한 신혼부부의 일상을 담은 그림 에세이다. 호칭, 역할 분담, 가족 관계 정립 등 부부의 다툼과 행복을 다양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 실천편’은 음식·건강에 대한 16가지 잘못된 상식과 최신 의학 동향에 기반한 70가지 상식을 담았다. 특히 잘못된 식품 정보와 고정관념을 바로잡는 내용과 함께 혈당치 조절 식사법, 식품별 식사법 등을 안내한다.

‘나만의 커피 레시피 북’은 집에서 자신만의 취향대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 50가지가 담긴 책이다. 전문 장비와 지식이 없더라도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오랜 집콕 생활을 슬기롭게 보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순간에’는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미국 소설가 수잰 레드펀의 신작이다. 혹한에 사고를 당한 두 가족의 생존 분투가 흥미진진하게 담겼으며, 극한의 상황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인 선택을 그려냈다.

‘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는 무조건 힘내라는 긍정적인 말 대신 현실적이고 냉정한 조언을 전하는 책이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조금 더 현명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으로 위로를 안긴다.

‘이, 끌림에 이끌림’은 독자들을 새로운 미래로 이끄는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한 자기 계발서다. 행복은 내가 내 편이 될 때 찾아온다는 것을 일러주며, 스스로가 충분히 근사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만든다.

가연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벤트는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에는 문화 이벤트 외에도 내 이상형 찾기, 결혼가능점수 알아보기 등 흥미로운 러브테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남 본점을 비롯해 경인, 대전 등 전국 지점을 운영 중이며,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결혼중매업 표준약관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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