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지난 8일,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교육전문 사회적기업 아름교육은 지역사회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음성꽃동네 천사의 집과 ‘무상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다양한 소프트웨어(SW)교육 및 디지털 교육의 확산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 향상을 이루고 지역주민과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환경을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소프트웨어 교육과 디지털 교육의 운영과 확산을 위해 장비·시설 및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인적지원을 이용한 활발한 교류를 연계할 방침이다.

아름교육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충북SW미래채움 사업운영을 통해 20여종의 코딩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2년간 충청북도 약 8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아름교육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분야의 무상 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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