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TPL 제공
사진 - VTPL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VTPL이 지난 12월 17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청년친화강소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은 강소기업 중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할 만한 중소기업을 의미하며 이에 VTPL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총 3가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VTPL은 자체 메이크업 브랜드인 ‘씨스터앤’과 유럽 패션 뷰티 직구 사이트인 ‘나우인파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VTPL은 임금에 있어 영업이익의 10%를 상여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신입 초봉을 인상하고 있다. 또한 일생활 균형 측면에서는 주 35시간 근무로 10시 출근, 6시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휴가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내일채움공제, 청년 내일채움공제, 청년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3가지를 운영해 가입을 희망하는 직원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아울러 2년마다 휴가비를 지급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에게 장기 재직을 격려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 도서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건강검진도 지원하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 ‘직원이 성장해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있어 끊임없이 고민해 온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이 3가지 분야를 비롯해 직원들의 복지에 대해서도 더욱 고민함에 따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 나아가 누구나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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