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새우표 완도물산이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시그니처 상품인 '새우표 완도김' 판매를 시작했다.

새우표 완도물산은 완도 산지에서 물김을 가져와 철저한 검수를 통해 이물질을 걸러내고, 세척 과정을 거친 물김으로 직접 마른김을 제조하며 김에 바를 기름을 직접 착유한 뒤 김 표면에 도포해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다.

새우표 완도김은 생김 채취부터 조미김 생산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제품이다. 최적의 김 고유의 맛을 낼 수 있도록 바닷물 수온이 낮은 늦가을 11월부터 이른 봄 3월까지 생산되는 생김을 채취하고 있다.

또한 일반 조미김보다 김이 14% 더 함유돼 있는 것은 물론, 기존의 김에 비해 염도가 낮기 때문에 다른 음식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새우표 완도김은 현재 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산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비롯해 전남지사인증 농수특산물, ISO 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새우표 완도물산은 나주 스타기업, 전남도 유망 중소기업, 광주 전남 중기청 수출 유망기업,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주요 경제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인이 즐기는 K-FOOD의 대표주자로 나서, 새우표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우표 완도김은 1990년대 설립돼 미래지향적, 환경친화적, 인간존중의 기업 이념에 바탕을 두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새우표 완도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