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패스트뷰 제공
사진 - 패스트뷰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가 벤처기업 인증 획득 소식을 1일 전했다.

벤처기업 인증(정식 명칭: 벤처기업확인)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2’에 의거 기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중소기업 중 벤처확인 요건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로, 각종 조세감면과 금융지원, 기술인력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패스트뷰는 유형별 벤처확인 요건 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인증하는 벤처투자기업으로 확인받았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콘텐츠 커머스 기업 패스트뷰는 차별화된 소프트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서비스 및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보적인 트래픽 점유율과 공격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현재까지 약 120억 원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한, 매년 평균 400%에 이르는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위와 같은 성과와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패스트뷰는 최근 벤처캐피탈 DSC인베스트먼트와 스파크랩벤처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데이블로부터 총 25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계기로 연내에는 자체 개발한 커머스 플랫폼을 론칭,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지난 투자유치에 이어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패스트뷰의 성장 잠재력을 또 한 번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과 혁신 노력으로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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