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소프트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김가람 기자] ㈜서울소프트(대표 노병진)가 스마트기술(IoT, AI ) 기반의 스마트공방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소공인 업체에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해당 계획은 2021년 대폭 확대되는 스마트공방 국가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행하는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더불어 스마트 제조 솔루션 분야의 국내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공방 솔루션현장실적관리 스마트화’, ‘공장운영관리 스마트화’, ‘서비스복합형 스마트공방’, ‘생산현장 간이자동화4가지 특화 시스템으로 세분화되며, 소공인의 업종을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설비와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공인 업체 관계자는 작년에는 수혜대상이 적어 스마트공방을 도입하지 못했는데, 올해에는 기대해볼만 하다, “코로나 때문에 운영이 어렵다, 스마트공방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면 상황이 한결 나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소공인(10인 미만 제조업) 스마트공방 지원 사업으로 약 29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600여개 업체에 스마트공방솔루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별 소공인 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는 솔루션 구축 비용은 최대 4,900만원으로, 이를 통해 국내 소공인의 생산효율성과 제품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소프트 노병진 대표는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국내 소공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도 이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우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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