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주은 기자 =  대한민국과 아세안& 태평양 기역의 지속가능발전교류를 위한 태평양 관광기구와 사단법인 대한민국씽크탱크미래지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지난 2일 화요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대한민국 씽크탱크미래지 주사무소에서 태평양 관광기구(SPTO)와 (사)대한민국씽크탱크미래지가 상생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 박재아 태평양 관광기구 한국 대표와 왕효근 (사)대한민국 씽크탱크미래지 대표가 만나 상호간의 업무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류와 상생을 목표로 만났다.
 
(사)대한민국 씽크탱크미래지는 지난 2013년 7월, 새롭게 문을 열어 자유와 공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외교 비전과 국가전략 연구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씽크탱크미래지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새로운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틀을 구축함과 개개인 행복의 근간이 되는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보고 자유주의의 지적 산물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국민을 위한 자유주의’, 즉 개인의 자유 존중, 법의 지배, 정의 실현, 자기 책임 존중, 헌정주의를 구현하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이어 씽크탱크미래지는 '생각공동체'를 모토를 통해 2021년 사회가치 역량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등 국제관계의 시대교체에 맞춰 대한민국의 새로운 외교비전을 ‘사회가치 역량개발‘로 설정하고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에 매진하고 있다.
 
태평양 관광기구(SPTO, South Pacific Tourism Organization)는 태평양 지역의 정부 관광부-청을 대표하는 '태평양 지역 관광청'으로 1983년 설립됐다. 항공 및 해상 접근성 개선, '남태평양' 브랜드 인지도 향상,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정부와 민간 부문의 역량 개발 등 관광 관련 의제를 주로 다룬다.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관광 부문 중심), 사회안전만 확충과 빈부격차 축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 문화적 가치, 다양성 존중과 보존, 평화와 안전, 정보통신기술 개선 등 무역 이외의 거의 모든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준 국제기구이다.
 
박재아 태평양 관광기구 한국 대표는 "바쁘신데도 함께 해주신 왕효근 (사)대한민국 씽크탱크미래지 이사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발전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왕효근 (사)대한민국 씽크탱크미래지 이사장은 "태평양 관광기구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시발점이 될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함께할 수 있는 포럼을 발족할 예정이며, 그 포럼을 통해 양국간의 상호교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주최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민국 씽크탱크미래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와 SNS 채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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