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씰티커 제공
사진 - 씰티커 제공

[한국금융경제신문 윤선미 기자] 콘솔 게임 플랫폼 ‘아케이드한국지사(IIRCADE, Inc.)’가 알엠지의 봉인라벨 브랜드 ‘씰티커’로 게임기 개봉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케이드한국지사(IIRCADE, Inc.)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두어 한국에서는 R&D 및 제조를 진행하고 있다.

아케이드의 보안스티커는 주문제작형 홀로그램스티커로 시각적 효과를 삽입했으며, 스티커 제거시 잔여물이 남아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개봉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뿐만 아니라, 게임기 내부 개봉으로 인한 부품 손상을 방지하고자 씰티커의 보안라벨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스티커 하나로 봉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간편하며 효율적”이라고 덧붙였다.

씰티커 측은 "업체가 원하는 원단과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씰티커'는 알엠지의 보안·봉인스티커 전문 브랜드로 해당 상표권은 알엠지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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