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 기자]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스마트플랫(대표 황휘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국내 우수 전문 기업이 제공하는 비대면 솔루션을 부담 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의 서비스 이용 시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비용 90%를 지원받는다.
서비스는 최대 2년까지 이용 가능하며 결제는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스마트플랫은 지난 2015년 설립과 동시에 매장 점주가 매장 디스플레이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메뉴판 솔루션과 Smarflat을 개발 및 출시했으며 현재 13,000여 매장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외에도 비대면 사내 전자게시판 솔루션은 △화상회의 △사내 행사 안내 △회의실 예약 현황 △재택근무 현황표 △월중행사표 등 수백 종의 템플릿을 무상 제공해 손쉬운 게시물 제작이 가능하다.
스마트플랫 황휘장 대표는 "이번 공급기업 선정을 통해 사이니지 솔루션 서비스의 독보적인 편리 기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자사의 제품은 비대면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이 가능해 많은 수요기업의 이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플랫의 상세한 서비스 및 구매 정보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 내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